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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백서/집밥

(자취요리) 바삭바삭하고 맛있는, 초간단 김치전 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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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전 완성

이번엔 잘 익은 김치가 있어서 김치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.

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쉬워서

비가 올 때나 가끔 요리하기 귀찮을 때 많이 해 먹습니다.

바삭바삭하고 맛있는 김치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 

<재료준비>

(*기준 2인분, 큰술=밥숟가락, 컵=종이컵 210ml)

김치 2컵(+ 김칫국물 2큰술)

밀가루 1컵(또는 부침가루 1컵)

물 1컵

참치액젓 1큰술

고춧가루 1큰술

소금 2꼬집

후춧가루 약간

식용유 넉넉히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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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레시피>

김치전 만들기 1김치전 만들기 2

1

밀가루(또는 부침가루) 1큰술, 물 1컵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

김칫국물 2큰술잘게 자른 김치 2컵을 넣어줍니다.

(김치를 보통 잘게 잘라주지만 저는 씹는 맛을 위해서

좀 더 큼직하게 잘라 주었습니다.)

 

 

김치전 만들기 3김치전 만들기 4

2

이어서 참치액젓 1큰술, 고춧가루 1큰술, 소금 2꼬집,

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면 반죽 완성입니다.

 

 

김치전 만들기 5김치전 만들기 6

3

넓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살짝 예열해 준 다음

만들어둔 반죽을 원하는 크기로 얹어줍니다.

(추가로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썰어

반죽 위에 올려서 같이 부쳐주면 됩니다.)

 

 

김치전 만들기 7김치전 만들기 8

4

중불에서 반죽을 잘 뒤집어주면서 부쳐주면

바삭바삭 맛있는 김치전 완성입니다.

 

 

김치전 완성 2

이제 완성된 김치전을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.

저는 부침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를 사용했지만

바삭한 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

부침가루를 사용하시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고,

여기에 작은 크기로 여러 장 부치시면

더욱더 바삭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또한 김치전은 짭짤해서 간장을 따로 찍어 먹지 않고

뜨끈한 밥에 반찬처럼 먹어도 맛있습니다.

 

여러분들도 요리하기 귀찮거나 비가 와서 전이 생각날 때

바삭바삭한 김치전을 만들어 먹어보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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